그는 말했다 "목숨을 걸고 게임 만들어요"
 


 


에게 가장 큰 수혜를 입은 한사람으로써 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9월 30일 약 2년여의 백혈병 투병 생활끝에
SeeD님은 치열했던 삶의 여정을 마감하였습니다.

해외에서의 평점이 좋다는 것을 듣고 기뻐하는게 얼마전이였는데..
아침에 소식을 듣고 가슴이 매우 미어집니다.



팡야의 세계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낸 본인이며
개인적으로도 99년부터 팬이였던 욕심많은 그림쟁이...

의 그림에 이끌려서 결국 함깨 만들어낸 결과물이
이제는 그의 유작이된 팡야 포터블입니다.



그저 보잘것 없는 게임입니다만 ...
농담처럼 그는 "목숨을 걸고 게임 만들어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어버린 상황에서
저는 게임 패키지를 볼 때마다 생각에 젖습니다.
그는 자신이 남긴 것에 만족했을까 ...
나는 어떤가 ...



이 글에 다른 뜻은 없습니다

단지 멋진 것을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

가 자신의 생명을 태워가면서 까지 보여준 의지와 정성을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곳에서 웃으며 있기를 기원해 주세요.





SeeD

Seedark


Park Jeong Hoon // 朴 正勳 //박정훈


1981 ~ 2009


"모든 것을 다 잃어도 포기하지 않아"



http://www.seedark.com






좋은곳으로 가셔서 원하는 그림 마음껏 그리시기를
님이 남긴 말처럼 저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by 라루엔 | 2009/10/02 03:17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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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oylbit at 2009/10/12 15:09
2년의 긴 투병기간에도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열정을 불사르고 갔습니다.
가득한 꿈, 불타는 열정 그대로 안고.. 거기서 그 꿈 훨훨 펼것입니다.
보내며 어미는 말했습니다.
"너처럼 멋진 녀석 있으면 열심히 응원해 주게" 라고.
도전하는 님에게 Seed 박정훈의 꿈과 열정을 전해드립니다.
Commented by 라루엔 at 2009/10/14 21:36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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